내가 대출이자를 갚으면 누군가는 파산한다_ EBS 자본주의 이자는 어디에서 오는가 우리는 앞에서 로저 랭그릭의 논문에서 나오는 사례를 통해 왜 중앙은행이 돈을 계속 찍어낼 수밖에 없는지 살펴봤다. 그것은 바로 자본주의 시스템 안에 '이자'라는 것이 계산되어 있지 않기 때문이다. 은행에서 대출을 받으면 이자를 내는데, 실제 현실의 시스.. 경제&경영 2017.02.03
인플레이션의 거품이 꺼지면 금융위기가 온다_ EBS 자본주의 무한정 돈을 찍어낼 수는 없다 은행은 대출을 통해 돈의 양을 늘리고 중앙은행은 또 이런저런 이유로 돈을 찍어낸다. 그래도 정말 아무 일 없이 세상은 잘 돌아갈까? 시중에 돈이 많이 도니까 돈을 많이 쓸 수 있어 좋은 건 아닐까? 미국 하버드대 경제학과 제프리 마이론 교수의 이야기를.. 경제&경영 2017.02.02
중앙은행은 끊임없이 돈을 찍어낼 수밖에 없다_ EBS 자본주의 중앙은행의 역할 지급준비율이 낮을수록 은행에는 더 적은 돈만 남겨진다. 지급준비율이 낮을수록 은행은 더 많은 돈을 불릴 수 있다는 이야기다. 우리나라는 중앙은행인 한국은행이 지급준비율을 결정하며, 현재 지급준비율은 평균 3.5% 내외이다. 그럼 지급준비율을 3.5%라고 가정하고 .. 경제&경영 2017.02.01
많은 사람들이 한꺼번에 예금을 찾지는 않는다_ EBS 다큐프레임 자본주의 대출한 돈은 은행에 없다 '지급준비율'은 전체 예금액 중에서 10%만 남기고 나머지는 다시 대출을 해도 된다는 의미다. 그런데 이것이 가능하려면 또 하나의 전제가 필요하다. 그것은 바로 '많은 사람들이 은행에 예금한 돈을 한번에 모두 꺼내가지는 않는다'는 점이다. 제프리 마이론 하.. 경제&경영 2017.01.31
은행은 있지도 않은 돈을 만들어낸다_ EBS 다큐프레임 자본주의 돈은 신용이다 그렇다면 돈의 양은 왜 많아져야만 할까? 그리고 돈의 양은 '어떻게 많아질 수 있는 것일까? 이 비밀을 풀기 위해서는 누구나 한번쯤은 해보았을 '예금과 대출'이라는 것에 대해 알아봐야 한다. 우리는 흔히 예금을 하면 우리의 돈을 은행에서 '보관'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 경제&경영 2017.01.26
물가는 절대 내려가지 않는다_ EBS 다큐프레임 자본주의 물가는 왜 오르기만 할까 자본주의 사회에서 우리들은 끊임없이 소비활동을 한다. 자급자족도 아니고 물물교환도 아닌 이상 우리는 필요한 물건을 돈을 주고 산다. 어제도, 오늘도, 그리고 내일도 소비를 하지 않으면 우리의 삶 자체가 영위될 수 없다. 그런데 이 소비활동이 타격을 입을.. 경제&경영 2017.01.25
새로운 '류'로 승부하라_ 조훈현 창호를 제자로 받아들였을 때 내게는 이 아이가 세계적인 기사가 되리라는 확신은 들지 않았다. 내 눈에 창호는 오히려 계륵처럼 느껴졌다. 분명 바둑은 강했지만 천재성은 보이지 않았다. 외모도 둔하고 말도 어눌하고, 심지어 금방 두었던 바둑을 복기하는 것조차도 서툴렀다. 그렇다.. 교육&계발 2016.04.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