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건, 사랑이었네_ 한비야 * 힘들어 주저앉고 싶을 때마다 나를 일으켜 세웠던 이 글이 여러분에게도 큰 힘이 되어주길 진심으로 바란다. 천길 벼랑 끝 100미터 전, 하느님이 날 밀어내신다. 나를 긴장시켜려고 그러시나? 10미터 전. 계속 밀어내신다. 이제 곧 그만두시겠지. 1미터 전. 더 나아갈 데가 없는데 설마 더 미시진 않을 .. 좋은글모음 2010.09.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