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과 가능성을 정확히 판단하기 위해 기업은 세 가지 정도의 기준을 만들었죠. 결국, 기업이 채용의 각 전형별 과정을 통해 보고자 하는 것은 '회사의 성과에 기여할 수 있는 인재'라는 이름으로 판단되어지는 세 가지 항목인 거죠." "그 세 가지란 무엇인가요?" "성과를 내기 위해서 가장 많이 보는 것은 '직무 적합성'입니다. 일을 할 사람을 찾는 것이기에, 당연히 그 일을 잘 하는 사람을 뽑으려고 하겠죠. 그건 곧 '직무역량'을 의미합니다. 두 번째는 '조직 적합성'을 봅니다. 조직에서 하는 대부분의 일은 혼자 하는 것이 아니죠. 그렇기 때문에 일을 잘하기 위해서는 함께 일을 할 수 있는 팀워크도 필요합니다. 그걸 '협업역량'이라고 해요. 조직생활을 잘할 수 있는 성향과 태도가 있는지를 보겠죠. 마지막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