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체가 상큼해지는 순간_ 하정우 강남에서 김포공항까지, 나의 걷기 다이어트 종일 책상 앞에서 일하는 직업을 가진 이가 "제 몸엔 머리와 손밖에 없는 느낌이 들 때가 있어요..."라고 말해서 흠칫 놀란 적이 있다. 아마 많은 사무직 종사자들이 공감하는 얘기일 것이다. 세상은 우리에게 다리 대신 바퀴에 의지해 잽싸게 .. 건강&심리 2019.06.19
왜 자꾸만 나를 잃어버리지?_ 하정우 내 숨과 보폭으로 걸어야 할 때 2015년 내가 주연과 감독을 맡은 <허삼관>이 개봉했을 때, 나는 항상 <암살>의 주요 장면을 촬영하고 있었다. <허삼관>은 기이할 정도로 관객이 들지 않고 있었다. 부랴부랴 이유를 찾다가, 나 자신을 질책하다가, 눈떠보면 <암살> 촬영 시간.. 좋은글모음 2019.06.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