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류'로 승부하라_ 조훈현 창호를 제자로 받아들였을 때 내게는 이 아이가 세계적인 기사가 되리라는 확신은 들지 않았다. 내 눈에 창호는 오히려 계륵처럼 느껴졌다. 분명 바둑은 강했지만 천재성은 보이지 않았다. 외모도 둔하고 말도 어눌하고, 심지어 금방 두었던 바둑을 복기하는 것조차도 서툴렀다. 그렇다.. 교육&계발 2016.04.27
지식으로 수읽기 해라_ 조훈현 TV에서 무지개 색에 관한 흥미로운 방송을 본 적이 있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무지개 하면 자동적으로 '일곱 빛깔'을 떠올린다. 하지만 세상에 무지개를 일곱 가지 색으로 분류하는 나라는 몇 개 되지 않는다고 한다. 미국은 일곱 개라고 가르치지만 여섯 개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고 유럽.. 독서이야기 2016.04.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