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는 차게, 배 속은 따뜻하게_ 김종수 촛불만 켜고 살아온 산중 평화 18년째 _ 정선 민둥산 자락 기림산방의 김종수 삶에는 터닝 포인트라는 게 있다. 그것은 느닷없이 찾아들기 십상인데, 때로는 불행의 얼굴을 하고 나타난다. 김종수(58세)의 경우가 그랬다. 그는 서울 토박이로 줄기차게 서울에 살았다. ROTC 출신의 유능한 회사원이었다. .. 좋은글모음 2009.10.23
20대 태반이 출가? < 백일출가 4기 김아정행자님이 만든 동영상 > 그야말로 청년실업의 시대이다. 어느 누구도 무한경쟁에서 벗어날 수는 없다. 벌써 실업자 300만, 400만 얘기도 나오고 있다. 공부도 좋고 자격증, 시험도 좋지만 백일정도 손해보는 셈치고 자기를 되돌아보는 짧은 여행이 필요하지 않을까 싶다. 20대 .. 좋은글모음 2009.0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