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가에 핀 한 포기 풀처럼_ 법륜스님 이제 곧 40을 바라보는 나이입니다. 마음 한 구석이 비어있는 듯 허전함을 느낍니다. 그 허전함에 쫓겨 삶을 낭비할까 두렵습니다. 왜 이렇게 허전할까요. 40을 바라본다는 건 아직 40이 안 되었다는 얘기지요. 40도 안 됐으니까 때로는 마음이 공허하고 허전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근본적으로는 욕심이 .. 힐링&수행 2010.05.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