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 무탄트 기행, 히말라야를 걷다_ 허태수 나는 지난 2월 아흐레 동안 '무탄트' 메신저의 심정으로 히말라야 랑탕코스를 트레킹했다. 물론 독단으로 히말라야를 걸어보려는 생각은 못했다. 언젠가는 한 번 가보고 싶다는 마음은 있었지만 혼자서는 엄두가 나지 않았고, 여럿이 어울려 가기에는 여건이 맞지 않았다. 그런데 마침 지.. 대안&성찰 2015.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