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숨 뿌리는 다를 게 없다_ 법정스님 목숨 뿌리는 다를 게 없다 1976년 8월 엄청나게 더운 날 박석무 선생은 김남주 시인, 김정길 선생과 함께 불일암을 찾았어. 점심을 들고 광주에서 출발해서 해질 무렵에야 불일암에 도착했는데 스승은 계시지 않았대. 마루에 한참 앉아 있으려니까 스승이 땀을 뻘뻘 흘리면서 올라 오셨다.. 힐링&수행 2015.08.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