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리&종교

나의 기도_ 마하트마 간디

정정진 2010. 7. 17. 20:41

 

나는 살기 위해, 봉사하기 위해,

 

또 가끔 즐기기 위해 먹은 적은 있어도

 

향략을 위해서는 먹지 않았다.


나에게 있어서 애국심은 인류애와 동일하다.

 

나는 인간이요, 인간이기 때문에 애국자이다.



내가 이 세상에서 인정하는 유일한 독재자는

 

내 속에 있는 양심이다.

모든 사람의 눈으로부터
온갖 눈물을 닦아내는 것이

 

나의 소망이다.

비폭력은 사람으로서 할 수 있는 가장 완벽한 자기 정화이다.

빈자(貧者)에게 있어서 경제는 영적인 것이다.

삶은 죽음에서 생긴다.

 

보리가 싹트기 위해서는 씨앗이 죽지 않으면 안 된다.

진리가 나를 인도해 주는데
무엇이 두려우랴.

진리를 추구하는 사람은

 

흙보다도 더한 겸허를 지녀야 한다.

추위를 피하거나 더위를 피하는 사람들은

 

차츰 춥고 더운 것에 대한 저항을 잃게 되고,

 

그만큼 약한 사람이 된다.

 



틈만 나면 이런 기도를 하자.

 

"나에게 사랑할 수 있는 최상의 용기를 주소서.

 

이것이 나의 기도이옵니다.

 

말할 수 있는 용기,

 

행동할 수 있는 용기,

 

당신의 뜻을 따라 고난을 감수할 수 있는 용기,

 

일체의 모든 것을 버리고 홀로 남을 수 있는 용기를 주옵소서 "

 

홀로 서서 세파를 헤쳐 나가는 용기있는 사람으로 거듭나자.

 

 

_마하트마 간디